폐암 초기증상과 생존율 및 예방 방법

국가암정보센터에서 이야기하는 10대 암 중 하나인 폐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폐는 가슴을 중심으로 오른쪽 3개, 왼쪽 2개 부분으로 되어 있고 갈비뼈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공기를 받아들이고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 폐암 생존율 *

 
사망자 수 1위인 암입니다. 1년에 28,000명 정도로 암 발생률 3위이고 매년 18,000명 이상이 사망합니다.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년 생존율이 32.4% 정도지만 조기에 발견할 경우 5년 생존율은 71.7%로 높지만 조기 진단되는 경우가 적습니다.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입니다.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 폐암 초기증상 *

 
초기에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진행이 되면 여러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기침
객혈
가슴 통증
호흡곤란
목소리 변화
 
이 중 객혈이 2.4% ~14.9% 로 진단 확률리 가장 높습니다.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쉰 목소리, 가슴 부위 통증, 체중 감소의 증상이 있으면 꼭 검사가 필요합니다.
 

* 폐암 검사 *

 
저선량 흉부CT
원형 기계에 들어가 방사선을 이용, X레이로 찾기 힘든 조기 폐암 발견 가능, 피폭량이 낮지만 방사선 노출이 많고 비용도 비교적 높음
 
조영증강 흉부 CT
방사선을 이용하여 단면을 영상화, 정확도가 높지만 방사선 피폭이 많음
 
PET
양전자를 방출하여 검사, 림프절 전이 등 정확도가 높고 전신스캔으로 원격전이 발견에도 유용하지만 비용이 매우 높고 피폭이 많음
 
기관지내시경, 초음파
내시경을 이용하고 이상 병변에 대해 조직 검사가 가능하지만 고통스럽고 진정제 및 국소 마취가 필요함
 
경피적 미세침흡인세포검사
흉벽을 통해 폐에 바늘을 찔러 검사하고 폐암 진단에 유용하지만 출혈이나 기흉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음
 
폐생검
폐 일부 절제 수술을 통해 확진하고 흉강경을 통한 폐 부분 절제 수술을 통해 치료 후 완치 가능성이 높지만 전신 마취와 수술에 따른 부작용과 위험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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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검진은 30 갑년 이상 흡연력이 있는 고위험군에게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 1갑을 흡연하고 30년, 또는 매일 2갑을 흡연하고 15년, 3갑을 흡연하고 10년으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국가폐암검진사업이 실시되고 있으니 만 54세 ~ 74세 30갑년 이상 흡자분들은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저선량 흉부 CT 검사가 가능합니다.
 
고위험군 1,000명 중 7명은 폐암 진단, 847명은 이상 X, 144명은 이상소견이 발견되어 추가 검사를 하지만 위양성으로 판정이 되고 4명은 조직검사 후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 폐암 예방 방법 *

 
흡연금지, 간접흡연금지
작업, 환경(라돈, 석면, 6가 크롬, 니켈, 베릴리움)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위 두 가지는 관계가 명확하다고 합니다.
 
폐암가족력
채소, 과일 충분히 섭취하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
음주 X
주 5회,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
건강 체중 유지(비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