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증상, 생존율, 검사방법, 통증 부위

국가암정보센터에서 이야기하는 10대 암 중 하나인 췌장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췌장은 복부 안쪽, 위장의 뒤쪽에 있습니다. 여러 가지 소화효소를 분비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췌장의 길이는 약 15cm 정도의 길이로 머리, 몸통, 꼬리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70% 정도가 머리 쪽에서 발병을 합니다.

 

암이 생길 경우 담도, 간, 십이지장 등 암이 빠르게 전이가 될 수 있습니다.

 

* 췌장암의 생존율 *

 

췌장암은 전체 암환자 생존율 70.3%에 비해 정말 낮습니다. 다행히 인구 1만 명당 1.5명 정도로 드물게 나타나고 1년간 7,600명 정도가 췌장암에 걸린다고 합니다. (평생 췌장암에 걸릴 확률 1.6%)

 

췌장암 12.6%

폐암 32.4%

간암 37%

대장암 74.3%

위암 77%

유방암 93.3%

전립선암 94.4%

갑상선암 100%

 

* 췌장암 초기증상 *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암이 진행이 되면 복부 통증, 등 통증, 황달, 소화불량, 체중 감소, 구역질, 구토, 당뇨 악화, 피로, 식용감퇴 등이 있고 확진자 중에 가장 많이 경험을 한 초기 증상은 복부 통증이 40% ~ 60% 정도 되지만, 진단 확률은 0.1%~ 0.3%입니다.

 

 

황달의 경우 11.9% ~ 32.3%로 증상이 있고, 해당 증상으로 진단을 받을 확률은 4.11% ~ 31.6%로 아주 높습니다. 황달이 있거나 체중 감소를 동반한 복통,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경우 꼭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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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암 검사 *

 

복부초음파

초음파를 이용, 비방사선, 정확도 낮음

 

CA 19 - 9

혈액검사로 조기 진단 목적보다 치료 예후 판정에 유용하게 사용, 비방사선, 정확도 낮음

 

복부 CT

방사선을 이용, 정확도가 높으나 비용도 높고 피폭이 많음

 

복부 MRI

자기장을 이용, 정확도가 높고 비방사선이나 비용이 매우 높음

 

내시경초음파

십이지장을 통해 가까이 접근하여 췌장 머리 부분을 검사, 정확도가 높고 비방사선이지만 내시경 검사가 고통스럽고 비용이 높음

 

 

* 췌장암 예방 *

 

흡연금지 및 주변 연기 피하기

비만, 건강 체중 유지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

 

위 세 가지는 근거가 충분하다고 합니다.

 

채소와 과일 섭취 및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기

음주 피하기

발암성 물질에 노출 금지

가족력

 

위 네 가지는 일관성이 부족하지만 권고할 가치가 있습니다.

 

췌장암의 경우 증상이 없을 때는 조기 검진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증상이 없을 때, 조기 진단 할 수 있는 효과적인 검진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의심이 되거나 증상, 징후가 발생했을 때는 사망률이 높은 암이기 때문에 꼭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셔합니다.

 

출처 : 국림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