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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요금 인상 지하철 버스 요금 인상

신나는나라 2022. 12. 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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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과 버스 기본요금이 이르면 내년 4월부터 8년 만에 300원 정도 오른다고 합니다. 지난 2015년에 지하철과 버스 요금이 인상이 되었는데, 지하철은 200원, 버스는 150원이 인상이 되었습니다.

지하철 기본요금
1,250 원 > 1,550 원 카드
1,350 원 > 1,650 원 현금


시내버스 기본요금
1,200 원 > 1,500 원 카드
1,300 원 > 1,600 원 현금

카드 기준으로 지하철은 24% 버스는 25% 정도 인상이 됩니다. 월말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많이 지출이 되시는 분들은 카드를 찍을 때 10 만원 이상 찍히시는 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300원 인상이지만 이동에 고정비 10만 원 정도 들어가시는 분들은 약 25,000원의 추가 부담이 예상이 됩니다.

인상원인은 22년 적자 규모만 지하철 1조 2천억, 버스 6,600 억이고 지난 5년간 매년 수천억의 적자가 지속이 되고 있습니다. 평균으로 보면 지하철은 약 9천 억대, 버스는 약 5천 억대의 적자입니다. 23년 지방자치단체의 지하철 무임 손실 지원 예산이 제외되면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요금현실화율이 80% ~ 85% 까지 인상을 할 경우 지하철은 700원 버스는 500원의 인상이 필요하지만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서 70% ~ 75% 수준인 300원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대중교통요금을 조정을 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인천 등 통합 환승 할인제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과 협의도 해야 하고 시민 공청회, 시의회 의견, 물가 대책심의위원회 등을 거쳐서 최종 확정을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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