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는 제266대 교황입니다.
★ 출생 : 1936년 12월 17일
★ 선종 : 2025년 4월 21일
- 선종 뜻
선 - 착하다, 아름답다
종 - 끝나다, 생을 마치다
즉, 인생을 평화롭고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것, 신앙 안에서 경건하고 평화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수상 : 2013년 타임 올해의 인물, 2015년, 17년, 19년 타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 주요 업적 ★
1. 교회의 개혁과 쇄신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회의 권위주의적 문화를 비판하며, 보다 겸손하고 소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바티칸의 재정 투명성 강화, 교황청 내부 구조 개혁을 추진하여 신뢰 회복에 힘썼습니다.
2. 사회적 약자와의 연대
그는 난민, 빈곤층,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교회”를 강조하며, 여러 차례 난민 수용을 촉구하고 직접 난민촌을 방문해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3. 환경 보호
2015년 발표한 회칙 「찬미받으소서 (Laudato si')」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 문제를 인류 공동의 책임으로 규정했습니다. 종교계를 넘어 전 세계적인 환경운동에 강력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4. 종교 간 대화
이슬람, 유대교, 불교 등 다양한 종교와의 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평화와 상호 이해를 위한 다리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2019년,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종교 간 회담은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5. 사랑과 포용의 메시지
동성애자, 이혼자 등 기존 교회 규범 안에서 소외받던 이들에게 “하느님은 모두를 사랑하신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전통 교리를 유지하면서도, 더욱 포용적이고 열린 자세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 명언 ★
1. "세상은 변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변화는 우리로부터 시작됩니다."
2. "진정한 힘은 섬김에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
3. "가난한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십시오. 그들은 우리 시대의 선지자입니다."
4. "자비는 약함이 아닙니다. 오히려 진정한 강함입니다."
5. "하느님께서는 누구도 제외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도 그러해야 합니다."
6. "환경을 돌보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입니다. 지구는 우리 공동의 집입니다."
7. "사랑은 행동입니다. 사랑은 늘 길을 찾아냅니다."
8. "평화는 선물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9. "젊은이들이여, 편안한 삶을 거부하고, 세상을 바꾸는 꿈을 꾸십시오."
10. "비판하는 것보다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듭니다."
★ 마무리 ★
프란치스코 교황은 말과 행동으로 겸손, 사랑, 연대의 가치를 세상에 새겼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이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거창한 것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작은 친절 하나, 열린 마음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고, 돌보고, 연대할 때, 프란치스코 교황이 꿈꾸었던 더 아름다운 세상은 분명 가까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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