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산지
달모어(The Dalmore)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Highland) 지역에서 1839년부터 이어져온 전통 있는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입니다. 컨스텔레이션 시리즈는 1964년부터 1992년까지 한정된 빈티지에서 최고의 캐스크만을 선별하여 병입 한 프리미엄 라인업이며, 이번 1969년 산 캐스크 14번(Cask No. 14)은 그중에서도 매우 희귀한 에디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제품 특징
▶ 빈티지 싱글 캐스크: 단 하나의 캐스크에서 나온 원액만을 병입 한 싱글 캐스크 위스키이며, 1969년에 증류되어 수십 년간 숙성된 뒤 병입된 진귀한 제품입니다.
▶ 컨스텔레이션 시리즈: '별자리'를 뜻하는 이름답게, 각 해의 가장 뛰어난 캐스크를 별처럼 소중히 여겨 구성한 라인입니다.
▶ 천연 컬러 & 비냉각 여과: 인위적인 색소나 냉각 여과 과정을 거치지 않아 본연의 풍미와 색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병 디자인: 고급 크리스털 디캔터에 담긴 병은 수공으로 제작되었으며, 메탈릭 한 스크루와 특유의 사슴 문양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3. 마시는 방법
▶ 스트레이트로: 이 위스키는 고연산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스트레이트로 음미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 글렌캐런 또는 튤립형 잔: 아로마가 집중되는 전용 잔으로 즐기면 더욱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에어링: 병을 오픈하고 잔에 따른 뒤 10~20분 정도 에어링 시간을 가지면 복합적인 향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 천천히 음미: 급하게 마시기보단 입 안에서 충분히 굴리며 향과 맛의 층을 천천히 느껴보세요.
4. 테이스팅 노트 (ABV 47.1%)
▶ 색상: 진한 마호가니 컬러, 오래된 셰리 캐스크의 깊이 있는 색감
▶ 향(Aroma): 짙은 다크 초콜릿, 시가 박스, 피그잼, 트러플 오일, 오랜 셰리 와인의 풍미가 조화를 이룹니다
▶ 맛(Palate): 말린 과일(건포도, 무화과), 오렌지 필, 시나몬, 다크 체리, 향신료와 견과류의 미묘한 밸런스가 매우 정교하게 퍼집니다
▶ 피니시(Finish): 매우 길고 우아합니다.
▶ 도수 : 45.5도입니다.
살짝 달콤하면서도 오크와 향신료의 복합적인 마무리가 긴 여운을 남깁니다 전체적인 인상: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하고, 수십 년간 농축된 풍미가 마치 예술작품을 음미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5. 추천 페어링
▶ 트러플 초콜릿: 고급 초콜릿의 쌉싸름함과 위스키의 달콤한 무화과 노트가 조화를 이룹니다
▶ 드라이 시가: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된 특유의 깊은 풍미는 부드러운 시가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 브리 치즈 & 무화과 잼: 크리미한 질감과 달콤한 조합이 위스키의 풍부한 바디감을 잘 살려줍니다
▶ 포르투갈산 숙성 치즈: 달모어 특유의 셰리 오크 맛과 잘 어울리는 숙성 치즈류는 훌륭한 페어링 선택입니다
6. 시중 가격과 면세점 가격
▶ 시중 가격: 해당 제품은 극소량만 생산된 한정판으로 구입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일부 빈티지의 시중 온라인 가격입니다.
▶ 면세점 가격: 정식 면세점에서는 매우 드물게 판매되며, 입고 시 $36,206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 컨디션(개봉 여부, 박스 포함 여부 등)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매우 큽니다. 컬렉터 시장에서는 훨씬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달모어 컨스텔레이션 1969 캐스크 14는 단순한 위스키를 넘어 시간과 장인의 노력이 응축된 예술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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