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산지
글렌피딕(Glenfiddich)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의 더프타운(Dufftown)에 위치한 증류소로,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글렌피딕 50년 타임 시리즈는 이 전통 깊은 스코틀랜드 증류소에서 50년 이상의 시간 동안 숙성된 원액을 엄선하여 제작한 제품으로, 오직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되는 진귀한 위스키입니다.
2. 제품 특징
▶ 한정판 생산: 극소량으로만 생산되는 매우 희귀한 위스키로, 소장 가치가 높은 컬렉터 아이템입니다.
▶ 예술적 병 디자인: 병 디자인은 시간(Time)의 흐름과 자연의 힘을 형상화하여, 얼음이 깎아낸 듯한 정교한 크리스털 패턴으로 표현되었습니다.
▶ 장인정신의 정수: 글렌피딕 마스터 블렌더가 수십 년간 엄선한 배럴에서 추출된 위스키만 사용되며, 오랜 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숙성됩니다.
▶ 타임 시리즈(Time Series): 시간의 의미를 테마로 한 글렌피딕의 최고급 라인업으로, 이번 50년 산은 “Suspended Time(멈춘 시간)”이라는 개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3. 마시는 방법
▶ 스트레이트: 최고의 풍미를 느끼기 위해선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 글렌캐런 잔 사용: 위스키의 향과 맛을 최대한 느낄 수 있는 전용 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적정 온도: 실온(약 18~21도)에서 마시는 것이 풍부한 아로마와 깊은 맛을 즐기기에 가장 적합합니다.
▶ 에어링(Airing): 병을 오픈한 후 10~15분간 잔에 따라 향이 자연스럽게 퍼지도록 시간을 두면, 더 깊은 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테이스팅 노트
▶ 색상: 깊고 진한 호박색, 오랜 숙성을 거친 위스키 특유의 농도감 있는 컬러
▶ 향(Aroma): 숙성된 과일, 오크, 시가 박스, 드라이 피그, 벌꿀, 약간의 시나몬 향이 어우러짐 입 안에서의 느낌
▶ 맛(Palate): 복합적인 레이어가 살아 있으며, 말린 과일, 다크 초콜릿, 꿀, 너트류의 고소함과 함께 은은한 스파이시함이 퍼집니다
▶ 피니시(Finish): 굉장히 길고 우아하며, 오크의 깊이와 함께 약간의 연기와 드라이함이 여운으로 남습니다.
▶ 도수: 43.8도입니다.
5. 추천 페어링
▶ 다크 초콜릿 (70% 이상):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맛과 조화를 이루며, 서로의 풍미를 강조해 줍니다
▶ 시가(Cigar): 오랜 숙성에서 오는 묵직한 향과 시가의 스모키 함이 완벽하게 어우러집니다
▶ 리브아이 스테이크 또는 송로버섯 요리: 고급스러운 맛의 조화로 미식 경험을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 블루치즈 또는 오래 숙성된 하드치즈: 짭조름하면서도 강렬한 치즈 맛이 위스키의 복합적인 풍미를 보완해 줍니다
6. 시중 가격과 면세점 가격
시중 가격: 글렌피딕 50년 타임 시리즈는 극히 제한된 수량으로 생산되어, 일반 시중에서는 쉽게 구하기 어렵습니다. 국내 고급 주류 수입처 및 오프라인 바틀샵에서는 약 6천만 원 이상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면세점 가격: 공식 면세점에서는 재고가 있다면 $41,800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수량이 워낙 적어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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