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상 0.5% 빅스텝 발표, 22년도 금리 추이는 ?

한국은행이 0.5% 인상을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21년 7월에 0.5%의 금리가 1년 3개월 만에 3.0%가 되었습니다.

3%는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에 처음입니다.

그리고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리를 인상하는 이유는 치솟는 물가를 저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물가안정"

9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5.6%로 7월과 8월에 비해서는 낮아졌지만 높습니다.

 

 

얼마 전 미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5번 연속 인상을 하여 현재 3.25% 인데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통해 지역 연준과의
협의 하에 결정되는 기준금리를 정기적으로 약 6주마다 연 8회 개최가 됩니다.
올해도 9월까지 6번 발표를 하였고 연말까지 두 번이 남아있습니다.

지금도 금리가 높은데 금리가 더 오를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미국 중앙은행 기준 금리는 언제 얼마큼 내린 적이 있을까요?

19년 6월에 2.5%에서
20년 3월 발표에 0.25% 까지
9개월 만에 2.25%가 내렸습니다.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변화가 될지 모르겠지만
올리는 것도 한순간이었고, 내리는 것도 빠르게 내리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에 대해 3가지 용어들이 있는데요.
간단하게 요즘 뉴스에서 나오는 용어들은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베이비 스텝 0.25% 씩 조정
빅 스텝 0.5% 씩 조정
자이언트 스텝 0.75% 씩 조정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물가조정을 하기 위해 금리를 올립니다.

0.25% 베이비 스텝으로 잡을 수 없다면 0.5% 빅 스텝, 빅 스텝도 물가를 잡을 수 없으면

0.75%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합니다.

최근 코로나19와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전체 물가상승률이 단기간에 많이 올랐는데,
기준금리를 올리면 시중의 통화량이 감소하고 물가가 안정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금리가 우리보다 높아질 경우 원화 가치가 하락해
외국인들이 국내 금융시장에서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고
수입 물가가 크게 올라 소비자물가에도 악영향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