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전 음식 주의사항 및 먹어도 되는 음식

 

수면 대장내시경 전에는 3일 전부터 식단을 꼭 조절을 하셔야 합니다. 대략 만 3일 정도 첫째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의 피해야 할 음식입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음식 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3일 전부터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간 나물, 콩, 깨, 고춧가루가 들어간 음식 등을 피해야하고 2일 전부터는 백미, 생선, 두부 등 부드럽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해야 합니다.

 

* 검사 3일 전 (첫째 날) *

 

불가능한 음식

키위, 딸기, 수박, 참외, 포도, 오렌지, 파, 깨, 버섯류, 견과류

 

씨 있는 과일이나 깨, 버섯은 먹지 마십시오.(씨 제거 시 가능) 사과, 배, 바나나, 감자는 가능합니다.

 

728x90

 

* 검사 2일 전 (둘째 날) *

 

잡곡, 흑미밥, 현미밥, 콩나물, 김치, 깍두기, 김, 다시마, 미역, 양배추, 샐러드, 시금치

 

가능한 음식

계란 닭고기, 두부, 생선, 햄, 계란, 묵, 식빵

 

* 검사 1일 전 (첫째 날) *

 

가능한 음식

흰밥, 흰 죽, 건더기 없는 국물, 카스텔라, 케이크

마지막 식사는 흰 죽

 

보통 다음날 오전 검사일 경우 오후 3시, 또는 오후 5시부터 금식입니다. 시간에 따라 병원에서 마지막 식사를 표기를 해줍니다. 이른 식사임에도 저녁에는 많은 물 또는 물약을 마셔야 하고 화장실을 자주 가기 때문에 배고픔을 잘 느끼지는 못하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장내시경은 대장암, 대장 용종, 염증장질환, 대장염, 결핵, 출혈, 허혈성 장염, 궤양 등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보통 40세 이상은 검사가 꼭 필요하고 정상인 경우 3년 ~ 5년마다 검사를 합니다.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주기가 더 빠를 수 있습니다. 1cm 미만의 선종은 3년 이내, 1cm 이상 또는 개수가 많을 경우 1년 후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장암 생존율, 초기 증상 등에 관련한 포스팅은 아래 참고하십시오.

 

https://khu0927.tistory.com/531

대장암 생존율과 초기증상, 검사방법, 예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