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 SRT 주차장을 가면 입구 옆에 좌우로 많은 차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때로는 차량 앞유리창에 주차위반 딱지가 있는 차들도 가끔 보입니다. 아마도 주차를 도로에 하고 기차역으로 픽업을 가다 보니 위반 딱지 차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수서역에 픽업을 가보면 대부분 주차요금 때문인지 대부분 주차장 밖에서 대기를 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지만 밖에서 대기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차장 무료 회차는 10분까지 무료라서 시간만 잘 맞춘다면 들어가서 5~8분 정도 대기 후 픽업을 하신다면 조금 더 가까이 빠르게 픽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2번 출입구 끝까지 차로 가면 픽업받으시는 분이 도로까지 걸어오는 경우도 없습니다. 특히 비와 눈이 올 때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절대 차에서 대기를 하지 않으실 예정이시면 꼭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항상 전방을 보고 계셔야 주정차 위반 차량이 지나가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10분이 넘는다면 나오기 전 무인정산기에서 미리 출차를 해야 천 원이라도 아낄 수 있습니다.
1초가 넘어가더라도 천원이 청구가 됩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출입구에 설치된 주차요금정산기에서 정산 후 출차하세요.
그리고 출차가 편하게 하이패스 결제도 가능합니다. 하이패스 출구로 나가면 자동으로 결제가 됩니다. 하이패스 이용 시, 5만 원 이상 그리고 할인은 적용이 안되니 할인을 받으실 분은 출차시 결제하세요.
마지막으로 주차요금입니다. 하루에 28,000 원으로 SRT를 이용을 해도 큰 금액입니다. 기차 탈 때는 지하철을 이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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