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유방암 생존율과 초기증상 완치율 예방방법

신나는나라 2023. 6. 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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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정보센터 10대 암 중 하나인 유방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방암은 유방에 생긴 악성 종양입니다. 유즙을 생산할 수 있고 분비하는 유선, 유선을 유두로 연결시키는 유관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암세포의 부위와 주변 조직의 침범 정도에 따라 분류가 되고 주변 조직을 침범한 침윤성유방암은 림프관이나 혈관을 타고 다른 장기에 전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유방암 생존율 *

 

평균 5년 생존율은 93.3%, 조기 발견 시 98.8%로 생존율이 매우 높습니다. 조기에 발견을 하지 못하고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된 경우 40.2%로 낮으니 조기 발견이 아주 중요한 암입니다.

 

1년에 23,000명, 전체 암 발생 중 5위,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1위입니다. 여성 10만 명당 91.6명으로 비율도 높습니다. 유방의 크기와 암 발생과 상관관계는 보고된 바가 없어 크기와는 상관이 없고 남성에게도 발생하지만 빈도는 낮은 편입니다.

 

* 유방암 초기증상 *

 

대부분 증상이 없고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유방에 만져지는 혹이 있으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셔야합니다.

 

통증, 유두에 분비물이 생겼을 때는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유방, 겨드랑이에 만져지는 멍울, 유방 통증, 유두 변화, 유즙 분비 등의 증상이 생기면 검사가 필요합니다.

 

출처 : 국립암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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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 검사방법 *

 

임상 유방 진찰

의사에 의한 검사, 비방사선, 숙련도에 따라 정확도가 차이가 남

 

유방촬영술

미세석회화와 양측 유방을 비교하여 비대칭 병변을 찾고 조기 검진에 효과적이나 방사선노출, 치밀 유방을 가진 젊은 여성은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수 있음

 

유방초음파검사

멍울이 있는지 확인하고 모양과 크기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 치밀 유방도 진단이 가능하고 필요시 조직검사를 함께 시행할 수 있으나 비용이 높고 미세석회화 병변 확인이 어려움

 

유방 MRI

자기장을 이용, 정확도가 매우 높으나 비용도 매우 높음

 

4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유방촬영술의 검진이 필요하고 국가암검진 사업으로 2년마다 비용부담 없이 검사가 가능합니다.

  

* 유방암 예방방법 *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특히 폐경 후 여성)

음주 피하기

가족력이 있을 경우 주기적인 검진

 

위 세 가지는 관계가 명확하고 근거가 충분합니다.

 

채소, 과일,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와 짜지 낳게 먹고 탄 음식 먹지 않기

주 5회,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

발암성 물질에 노출 금지

금연

 

유방암은 여성에게 발생률이 높고 생존율도 높기 때문에 유방촬영검사를 이용한 정기 검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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