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감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
보통 A형, B형, C형으로 나누어지는데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것은 A형과 B형입니다. B형은 증상이 약하고 변의가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A형의 경우 변이가 잘 일어나 대유행 가능성이 많습니다.
* 독감 증상 *
일반 감기보다는 심하게 느껴짐, 전형적으로 고열과 호흡기 증상을 동반함
피로감, 고열, 두통, 오한, 근육통, 기침, 콧물 등
성인 : 일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심한 증상일 경우 가능성이 높음
어린아이 : 고열, 침을 흘림, 잘 먹지 못함, 심하게 보챔, 잠을 잘 못 잠, 오심, 구토, 설사, 복통 등 위장관 증상, 열성 경련
(유아의 경우 초기 증상 없이 바로 고열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 해열제를 먹었음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병원으로 가서 꼭 검사가 필요합니다.)
* 진단 *
지역사회에 유행하는지에 따라 유사 증상이 있을 경우 임상적으로 진단하고 경우에 따라 인후 도말 검체에서 신속 항원 검사, RT-PCR, 바이러스 배양 검사
* 치료 *
충분한 휴식과 수면 등 안정이 필요함
A형, B형 모두에 작용하는 타미플루와 페라미플루 등의 항바이러스제가 있고 65세 이상, 임산부, 5세 미만,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만성질환자 등 합병증의 고위험군에서 이러한 약제를 이용한 항바이러스치료가 필요함
증상 발생 48시간 이내 시작해야 효과가 극대화됨
보통 2~3일 정도 발열과 전신 증상이 동반이 되다가 호전이 되고 약 1주 정도면 전염력도 없어짐
* 독감약 *
보통 경구제 오셀타미비르 타미플루를 처방을 받습니다. 생후 2주 이상의 소아 및 성인의 바이러스 A형, B형 감염에 사용하고 1일 2회 5일간 투여합니다.
이 외 경구제 발록사비르(조플루자), 흡입제 자나미비르(리렌자로타디스크), 주사제 페라미비르(페라미플루)가 있습니다.
* 부작용 *
오심, 구토, 두통, 설사, 백혈구 감소, 불안, 섬망, 이상행동, 피부발진, 두드러기 등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병원에 알려 적절한 조치가 필요함
* 격리기간 *
확진을 받을 경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전염성이 강해 잘 가지 않습니다.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감염의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보통 약처방 시 7일 정도 격리를 하고 열이 내린 다음 해제를 하라고 하지만 권장사항이고 법적 의무는 없습니다. 주사제로 처방 시 3일 정도 격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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