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커피머신 사용법과 아쿠아클린 필터

 

필립스 전자동 커피머신 처음 세팅, 사용방법입니다. 그냥 물 넣고 원두 넣고 추출을 하면 될 것 같았는데 몇 가지 세팅을 해야 작동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구매 후 아쿠아클린 장착 없이 전원을 켜신다고 보고 제가 경험했던 순서대로 작성을 해보겠습니다.

 

 

처음 전원을 올리기 전 거품기에 꼭 컵을 두셔야 합니다. 전원을 켜니 뜨거운 물이 조금 나와서 바닥으로 다 흘렀습니다. 소리도 크니 놀라지 마십시오.

 

 

 

먼저 원두와 물을 넣고 전원을 켜보니 우측에 빨간 점멸이 세 군데 모두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고장인 줄 알았는데 전원을 뺏다가 다시 켜니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이렇게 세 군데 점멸이 안 들어올 경우도 있습니다.

 

 

원두와 물을 다 넣었는데 이제 아쿠아클린에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이 부분을 대부분 겪으실 것 같습니다.

 

 

처음에 물통에 아쿠아클린을 세팅을 하지않아 들어오는 불이라는 것을 확인 후 다시 물통을 빼고 아쿠아 클린을 장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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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크린필터 활성화 방법은 아래 이미지 참고하시면 됩니다.

 

 

장착을 하고 파란불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정수필터는 빼야 할까요? 그냥 쓰시면 됩니다.

 

 

95리터의 물이 틸터를 통과하여 흐른 후 필터는 작동을 멈춥니다. 표시등이 주황색으로 바뀌면 교체를 해야 하는데 온라인에 아쿠아크린 가격을 찾아보니 20,000원입니다. 워터 필터가 파이프를 깨끗하게 유지하여 기계 수명을 연장시키고 석회 스케일로 커피 머신이 막히지 않도록 해준다고 하니 꼭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약 5,000 잔, 3개월마다 필터 교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 원하는 에스프레소, 커피 등 버튼을 누르고 원두 강도와 물 양 세팅 후 추출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꼭 하셔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꼭! 추출 후에는 커피찌꺼기와 물받침대를 물로 한 번 헹구고 다시 체결하셔야 곰팡이가 안 생깁니다. 나중에는 물 때까지 생겨서 냄새가 나고 잘 안닦이고 미끌미끌해서 커피를 먹기 싫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도 탈착 후 수시로 흐르는 물에 자주 씻어주시면 깨끗하게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